주식 예탁금 이용료란 뜻과 확인 방법 (증권사별 이율 비교)
안녕하세요. 랠리포인트 블로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식 예탁금 이용료란 뜻과 확인 방법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거래 입출금 내역을 살펴보면 입금내역에 예탁금 이용료로 소액이 꾸준히 들어온 것을 볼 수 있는데요. CMA와 같이 예수금에 대한 이자를 지급받는 것도 아닌 일반 주식 계좌인데도 예탁금 이용료가 들어오기 때문에 이게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하셨을 것입니다.
이러한 주식 예탁금 이용료가 우선 공짜로 들어온 돈이라 기분은 좋지만 이것이 공매도에 활용되어 받은 수수료인가 싶은 마음에 걱정도 생긴 투자자분들도 계실텐데 그래서 본문에서는 이러한 주식 예탁금 이용료가 무엇인지 안내드리며 증권사별 이율도 비교하였으니 투자에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목차
주식 예탁금 이용료란?
주식 예탁금 이용료란 투자자가 주식계좌에 예치한 금액에 대해서 증권사가 지급하는 이자를 말합니다. 증권사의 경우 투자자의 예수금을 활용하여 투자 등에 사용할 수 있는데 그래서 이렇게 사용한 대가로 투자자는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언뜻보면 주식 예탁금 이용료는 CMA와 유사하지만 이율이 CMA보다는 조금 더 낮고 원금손실이 전혀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예탁금 이용료 계산 방식 및 지급 시기
- 예탁금 이용료 계산 공식: 지급기간 예탁금 X 이용료율 X 지급기간일수/365
- 예탁금 지급 시기: 3개월
이러한 예탁금 이용료는 증권사별로 이율이 상이하며 나의 예탁금(예수금)을 3개월간 보관한 금액과 기간을 정확히 산정하여 이자를 지급받게 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CMA나 파킹통장과 이자 산정 계산이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되나 매일 이자를 지급받을 수는 없습니다. 참고로 주식 예탁금 이용료는 이자소득으로 소득세와 주민세가 원천징수됩니다.
-소득세= 예탁금 이용료 X 14%
-주민세= 소득세 X 10%
주식 예탁금 이용료 확인 방법
주식 예탁금 이용료 확인 방법은 본인 계좌의 거래내역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용중이신 MTS나 HTS에서 거래내역 메뉴 > 입금내역을 확인하시면 되며 '예탁금이용료입금' 항목으로 금액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검색된 예탁금 이용료를 클릭하면 공제된 제세금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별 주식 예탁금이용료 이율 및 순위
투자자가 주식계좌에서 주식을 투자할 때예탁금이용료도 추가 수입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주식을 매도하면 곧바로 예수금으로 생기는 돈에 따른 이자를 지급받는 것이기에 예탁금이용료가 높은 증권사의 계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재테크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예탁금 이용료 이율과 순위를 표로 정리해보았으니 참고해보세요.
| 증권사 | 예탁금이용료 이율(%) |
| KB증권 | 1.03% |
| 토스증권 | 1.0% |
| 미래에셋증권 | 0.75% |
| 다올투자증권 | 0.55% |
| NH투자증권 | 0.5% |
| 삼성증권 | 0.4% |
| 한국투자증권 | 0.4% |
| 유진투자증권 | 0.35% |
| 하나증권 | 0.35% |
| 카카오페이증권 | 0.3% |
| 키움증권 | 0.25% |
| 이베스트투자증권 | 0.2% |
이렇듯 주식 예탁금 이용료를 가장 많이 주는 1위 증권사는 KB증권으로 1.03% 이율을 주며 그 뒤로 토스증권, 미래에셋증권, 다올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적으로 증권사 예탁금 이용료는 0.5% 정도를 지급받는데 주식을 투자하면서 함께 얻을 수 있는 무위험 수익이라고도 볼 수 있으니 이율이 높은 증권사의 계좌에서 투자를 하는것이 좋아보입니다.
마무리 글
이렇듯 내 주변에 노는 돈을 재테크하고 싶으시다면 주식 예탁금이용료 이율뿐만 아니라 CMA나 파킹통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중에서 파킹통장은 2%대로 이율도 높으며 입출금 제한도 없기에 주식투자를 하면서 함께 이용하기 찰떡궁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파킹통장으로는 토스, 케이뱅크가 있으니 제가 이전에 작성했던 관련 글을 참고하여 함께 투자에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주식 예탁금이용료란 뜻과 확인 방법 글이였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