랠리포인트

바이오주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바이오리더스 주가 전망으로 차트와 이슈를 집중적으로 분석해보았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한국에서는 1년 기준 상승률 상위에는 바이오주가 빠지지 않았고, 코로나가 터진 이후에도 백신과 제약이 집중을 받으면서 또 한번의 섹터 상승이 이뤄졌는데 이 중에서도 탄탄한 신약파이프라인과 이슈와 성장성이 보이는 바이오 주들의 수급이 개선되며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저의 관심종목인 바이오리더스에 대한 핵심적인 IR을 시작하겠습니다.

 

목차

1. 바이오리더스 기업 소개

2. 바이오리더스 주가 이슈성

3. 바이오리더스 주가 전망 차트 분석

4. 바이오리더스 주가 전망 재무 분석

 

바이오리더스 기업 소개

바이오리더스는 바이오신약 기순인 MucoMax 및 HumaMax 기술에 대한 세계적 원천특허로 1999년 12월에 설립되어 2016년에 코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유산균을 활용하여 면역치료 바이오신약을 개발하고 건강기능식품사업과 화장품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는 바이오기업입니다.

 

저에겐 바이오 주라면 크게 두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첫번째는 탄탄한 파이프라인이 현실화되어 꾸준한 이익군을 가져오는 바이오주와 두번째는 이슈성을 가지고 아직 파이프라인이 구축되지 않아 형편없는 재무상태를 가진 바이오주가 있습니다. 여기서 바이오리더스는 두번째로 다양한 신약개발군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은 특징있는 이익이 보이지 않아 빨간색 재무를 가진 적자 기업입니다. 그래서 저같은 주식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아직 현실화되지 않은 미래가치로 인해서 저평가를 받는 저시총(3,490억)의 바이오리더스 주가 전망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바이오 리더스의 주주 구성을 살펴보면 대표인 박영철 2,244,268주로 8.17%로 대주주이며 그 밑으로 티씨엠생명과학 1,971,416주 7.17%, 넥스트BT 440,000주 1.60%, 신동진 3,982주 0.01% 순입니다. 대주주와 특수관계주로 볼 수 있는 비중을 모두 더하더라도 20%가 되지 않기 때문에 대주주 비중은 적은 편입니다. 이러한 점과 '책임경영'이라는 운영에 맞춰서 대표 박영철씨는 계속해서 발생하는 유상증자 이벤트에 100% 참여하여 주식 수를 늘리며 탄탄한 경영권을 확보해나가고 있습니다.

 

바이오리더스의 사업은 크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1. 신약개발/제품개발 2. 진단의료기기 3. 의약품 생산 제조 4. 건강기능식품 유통이 있습니다. 내수 및 수출구성의 제품명을 보더라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폴리감마그르루탐산원료류(건강기능/화장품), 화장품 등이 주요 매출품목입니다. 여기서 대다수 내수시장이지만 현재 화장품의 경우 내수와 수출의 비중이 50% 정도임이 특징입니다. 바이오리더스는 이전 최대 중국 의약그룹인 시노팜과 화장품 독점 계약을 맺은 적이 있는데 이를 통한 중국쪽 매출임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시노팜과의 화장품 계약이 있던 과거로 시노팜 백신 및 중국 백신에 대한 국내 협상 관련 뉴스가 나올 때마다 주가 급등이 이뤄지곤 했습니다.) 바이오리더스의 경우 중국 쪽의 사업 인맥이 확보되었다는 소리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추후 한한령 해제에 대한 화장품 주 수혜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바이오리더스 주가 이슈성 분석편

먼저 들어가기 앞서서 제가 바이오리더스 주가 전망을 관심있게 보고 분석하는 이유는 바이오 기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슈성'에 대해서 굉장히 높은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슈에 관한 주주친화적인 부분은 적극적인 홍보와 IR, 뉴스를 의미하는데 타 바이오 기업에 비해서 기업 관련 이슈에 대해서 뉴스 노출빈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바이오리더스의 경우 '코로나 백신' 및 '진단키트',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해외 유명 제약 컨소시엄' 등 높은 기술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바이오 이슈에 따른 주가 영향이 많은데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세계적으로 입증된 특허 기술인 MucoMax와 HumaMax가 다양한 파이프라인에서 플랫폼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이오리더스 신약파이프라인을 보면 max 시리즈가 자주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이오리더스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BLS-M07(H.CIN1 치료제 +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자궁경부질환 조기 검진 시 치료 신약은 임상 2상 이후 현재 임상 3상 목표중입니다. BLS-M22는 유전성 희귀 소아질환인 듀센형 근이영양증 치료제로 임상 1상을 마친 후 임상 2상 목표중입니다. BLS-H01은 (H.CIN1 치료제 +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으로 BLS-M07과 마찬가지로 임상 1상을 마치고 임상 2상을 목표중입니다.

 

 

 

P53 타깃 항암제, Dual Antigen, MucoMax, HumaMax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모두 신약 개발에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바이오 주에서 중요한 임상단계 및 많은 파이프라인에 따른 통과/승인으로 앞으로 많은 주가상승이슈가 남아있음을 예상해볼 수 있는데요. 위에서 살펴본 이슈성에 관한 주주친화적인 적극적인 홍보로 인한 장점과 더불어 바이오리더스 주가 전망에 제가 관심을 갖고 보는 이유입니다.

 

최근에는 nk세포를 활성하는 1.2조원의 면역 건기식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면역88' 상품까지 제공한 만큼 앞으로도 사업범위가 더욱 넓어짐에 따라 미래에 큰 기대(성장성)를 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바이오리더스 주가 전망 차트 분석편

차트 분석

먼저 상승이 바이오리더스 일봉 차트를 가져와보았습니다. 상승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판단하는 2021년 중순경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인데요. 60일선을 바닥으로 저점을 조금씩 높여가는 우상향 차트를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60일선을 강하게 이탈한 적이 있었지만 역망치 형태로 종가 전 매물을 가져가며 지지해준 것이 인상적이며 앞으로 중단기간 1만원이하를 깨는 일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승 일봉 차트의 저점간에 선을 그어보더라도 최근 다시 정상적인 우상향 흐름을 이어갈 것이 예상되며 18년도의 강한 상승세 이 후 약 3년간 저점횡보를 하다보니 현재가 12,700원 상방에도 저항매물대가 거의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연말 ~ 내년 연초에는 역사적 신고가를 부근을 한번 찍지 않을까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바이오리더스 주봉 차트입니다. 주봉에서는 최근의 세계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1만원(볼린저 밴드 하단)을 닿지 못한 모습입니다. 주봉 기준 10일선을 깨던 때의 11,000원 부근이 매수타이밍이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현재도 rsi 기준 50근방으로 크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대에 적은 분할대응을 해도 좋은 자리로 보여집니다. 앞으로 나올 이슈성 뉴스가 많기 때문에 주봉상에서도 높은 거래량과 함께 주가가 단기적으로 큰 슈팅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볼 수 있겠습니다.

 

내부자거래현황

주가의 상승세가 본격화되기 전 내부자거래로 5,000원 근방에 매수가 있었습니다. 이 후에는 대주주(대표) 및 관계자들이 '책임경영'으로 유상증자를 100% 참여하여 수량을 늘려감으로 더 이상의 내부자거래는 확인할 수 없는 모습입니다. 따라서 바이오리더스의 상승에 배팅하고 싶다면 아직 전환되지 않은 증자 건과 앞으로 향후 나올 증자 및 전환가액을 확인하여 주가폭락시 전환가액과 유사한 가겨격에 매수하는 전략이 좋아 보입니다.

 

수급분석

현재 최근 10일간의 주요 수급분석을 위한 거래 표를 가져와보았습니다. 잠깐의 조정기에 외국인 보유지분량이 0.00% ~ 1.78%까지 상승한 흐름으로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가 보여지고, 기관과 개인은 일부의 익절로 보여집니다. 전체 주식 수 대비 높은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음으로 주가 향방을 결정짓는 손바뀜이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내릴 수 있겠습니다.

 

바이오리더스 주가 전망 재무 분석편

아직 파이프라인이 완성되어 이익기여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저시총 바이오의 재무를 분석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싶어 재무 분석편을 뺄까 넣을까 고민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간략한 포인트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오리더스의 최근 3개년 재무로 빨간색이 가득합니다. (만년 적자 기업) 하지만 한국의 바이오주의 특성상 대다수 적자 재무를 가지고 있고, 이슈와 향후 성장성이 좋은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다면 얼마든지 과거 신라젠, 헬릭스미스와 같이 조단위의 시가총액으로 상승할 여지가 있습니다. 또한 파이프라인이 입증되고 시장의 관심을 받게 되면 현재의 바이오니아와 같은 시세확장이 이뤄질 수 있기에 적자 재무를 보고 바이오리더스 주가 전망을 논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기술 특허로 상장된 바이오리더스의 경우 연속 적자에 따른 상장폐지 위험은 없으며 적자를 보충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상증자로 인한 총주식수 증가 위험은 존재합니다. 다만 증자된 금액으로 신약개발과 파이프라인 확보에 사용됨으로 기업성장에 따른 미래가치를 키우는 일로 큰 악재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연구개발비 지출 현황

바이오리더스 주가 전망을 판단하기에는 연구개발비 지출을 참고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보여집니다. 바이오리더스는 2018년도부터 최근 3개년까지 연구개발비용 지출총액이 2,552 > 2,634 > 3,419 (백만원)으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지속적으로 확보한 자금을 신약개발에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지표입니다.

 

재무 분석에서는 적자로 인하여 per밴드 분석과 같은 류는 필요가 없음으로 여기서 바이오리더스 주가 전망의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미래가치의 희망과 성장성의 기대로 커가는 '바이오주'의 경우 제가 생각하기에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시장의 조정과 무너짐시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먼저 손절매 또는 익절이 나갈 수 있는 섹터이기도 하고 호황기에는 어떤 업종보다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안전마진의 측면보다는 포트의 일부를 할애하여 리스크대비 충분한 수익을 가져가는 정도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여기까지 바이오리더스 주가 전망이였으며 다른 종목의 분석 글을 보고 싶으시다면 카테고리의 개별 종목 정보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