랠리포인트

국내주식보다 해외주식을 투자할 때는 양도소득세 납부율이 높고, 내야 할 세금도 많기 때문에 늘 신경쓰셔야 합니다. 주식 양도소득세란 주식의 차익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매도하여 수익을 실현한 금액이 과세 대상입니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나게 됬냐면 국민이 조국의 주식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유한 기준을 매겨 세금에 대한 부담감이 적은 반면에, 외국에 투자를 할 경우 모든 국가에서는 높은 세금을 매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자면 국내자본이 해외에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해외주식투자가 국내주식에 비해서 메리트를 떨어트리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서 국내 코스피, 코스닥의 상승률보다 해외시장의 상승이 압도적으로 높고, 우량한 회사에 투자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양도소득세는 기꺼이 내고 해외투자를 이어가는 투자자들이 훨씬 많습니다. 게다가 손해라기 보다는 수익에 대한 일정 %만 세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큰 거부감이 없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양도소득세는 차익실현에 대한 수익에 대해 부과되기 때문에 손해날 경우 낼 필요가 없습니다.)

 

게다가 다행히도 소액투자자의 경우에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거의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양도소득세 계산법을 보면 1인당 250만원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로 공제되기 때문에 즉 1년간 벌어드리는 차익수익이 250만원을 초과하지만 않으면 굳이 양도소득세 신고와 납부를 진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금액을 많이 투자해서 평가잔고에 수익이 많다하더라도 매도를 하기 전까지는 수익을 확정지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자도 아니게 됨으로 장기투자의 경우 1년에 수익 250만원 넘지 않도록 조심해서 매매만 하면 해결됩니다. 이런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계산이나 납부 기준이 궁금할 수 있는데 다행히도 키움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금액 조회 기능을 이용하면 나의 현재 1년 수익과 납부 세금을 바로 조회해볼 수 있어서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키움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금액 조회 방법

1.1 이용 주의사항

2.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의 계산

2.1 키움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대행 신고

 

키움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금액 조회 방법

1. 키움증권 영웅문S 글로벌 앱을 실행합니다.

2. 메뉴를 클릭합니다.

3. 업무 > 해외주식업무 > 양도세 가계산(계좌별)을 누릅니다.

 

 

4.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조회를 클릭합니다.

5. 차익실현한 주식의 취득가액, 제비용, 비용차감 후 실손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아래에서 나의 1년간 양소득총합계와 양도소득산출세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양도소득총합계란: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기 위한 기준인 1월1일부터 ~ 12월 31일까지 내가 매도하여 차익실현한 총 수익금을 뜻합니다.

- 양도소득산출세액: 키움증권에서 계산해본 내가 납부해야하는 양도소득세의 금액입니다.

 

이용 주의사항

주의하실 것은 키움증권 양도소득산출세액은 본인이 직접 다시 계산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연간 기본소득공제금액인 250만원은 신고자 임의로 분할적용이 가능함으로 화면 상에는 반영되지 않아 기본공제적용이 0원으로 계산되었기 때문입니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 주의사항

따라서 양도소득총합계 비용이 250만원 이하라면 실질적으로 납부할 산출세액은 0원이 되며, 만약 250만원 이상이라면 아래의 양도소득세 계산을 참고하여서 본인이 직접 세액을 추정해봐야 합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의 계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 (양도소득총합계 - 250만원) x 22%

 

위 키움증권에서 보이는 양도소득총합계에서 기본공제인 250만원을 제외한 금액에 22%를 곱하시면 실질적으로 내가 납부해야하는 양도소득세 금액을 추정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즉 300만원을 벌었을 경우 50만원에 대해서만 22%인 11만원이 내가 납부해야되는 양도소득세가 됩니다.

 

이를 활용해서 1년의 차익수익을 250만원 이하로 맞춰주시면 별도의 양도소득세 납부/신고가 필요없어지기 때문에 연말쯤에 금액을 확인한 후 애매하게 넘겨진 250만원 이상의 금액을 없애기 위해 손실을 보고 있는 주식을 일부 팔아서 250만원 이하로 맞추시는 투자자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키움증권 양도소득세 대행 신고를 이용하면 큰 어려움없이 편리하게 신고/납부 절차를 진행할 수 있어서 억지로 수익금액을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대행 신고

키움증권 사이트에서 메뉴 > 뱅킹/업무 > 해외주식양도세 대행신고로 투자자들은 편리하게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에서는 키움뿐만 아니라 타 증권사 이용자도 사용이 가능하며 자동적으로 수익에 대해서 국세청에 키움증권이 대행 신고를 해주며 투자자는 우편으로 받은 고지서대로 세금을 납부하기만 하면 끝나 어려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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